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손일홍)은 4월 25일 토요일 경북 예천군 용문면에 소재한 용문초등학교에서 광정동 주민센터와 함께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김윤주 군포시장과 원광대 산본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된 반딧불이 봉사단 20여명, 광정동 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혈압, 혈당, 골다공증, 심전도, X-ray 촬영을 비롯한 기초검사와 응급의학과 이재규 교수, 한방신경정신과 강형원 교수의 진료로 주민 200여명의 무료진료가 이뤄졌다. 예천군 용문면 주민들은 이날 원광대 산본병원의 의료진의 친절하고 명쾌한 진료에 만족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광대 산본병원 손일홍 병원장은 “이번 무료 진료는 도서지역 주민들에 대한 봉사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농어촌지역에 폭넓은 나눔 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광대 산본병원은 의료서비스가 낙후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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