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0일 평생교육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제5기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회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 1일 발족한 제5기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회장 이말연) 36명에 대해 ‘생활공감 국민행복’ 홈페이지 접속요령, 정책제안 방법 등 자체교육을 통해 구미시 곳곳의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여 시정이나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구미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정책 주부 모니터단으로 출범하여 지금까지 ‘작은 정책변화가 국민의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교육, 문화, 사회복지, 경제, 고용, 사회안전, 환경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2,557건(31건 채택)의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 제안했다. 또 901건의 민원불편사항 제보, 687건의 나눔?봉사활동 등으로 구미 전역에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구미시 배정미 주민생활지원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어려분의 참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주시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은 경기침체와 고용부진 등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을 통해 서민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국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필요성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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