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오케이민원센터는 매주 금요일은 저녁 8시까지, 매주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민원서류 발급 등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평일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힘든 구민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신청, 혼인신고, 주민등록 등초본?가족관계 등 서류 발급을 할 수 있도록 오케이민원센터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것. 서울시 자치구 중 매주 토요 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자치구는 서초구가 유일하다. 2007년 12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토요민원 서비스 처리실적은 해마다 증가하여 2012년에는 10,606건, 2013년 총10,716건, 2014년에는 11,430건으로 하루 평균 처리실적만 해도 254건에 이르고 있다. 연장근무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최고의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민원서류 작성 필기대를 입식에서 좌식으로 바꾸어 노약자들이 작성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민원서류를 의자에 편안히 앉아서 서류를 작성하도록 배려하였다. 민원실 내에는 각종 도서를 구비?비치하여 민원대기 시간의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쾌적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는 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