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3일 구미시청 구미교육지원청 및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 선도활동 및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수능이 종료됨에 따라 원평동 등 시내 일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수험생에 대한 집중적인 선도활동과 함께, 주변상가 등 유해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점검은 유관기관 뿐 아니라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또래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선도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으로 건전한 청소년 육성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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