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림걸즈

성장의 고통과 희망이야기

지역내일 2015-03-02

2009년 한국 초연 당시 월드 프리미어 공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156회 공연, 16만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뮤지컬 <드림걸즈>가 2월 2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98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었던 뮤지컬 <드림걸즈>는 60년대 미국의 전설적인 흑인 여성 R&B그룹 ‘슈프림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작품이다. 화려하지만 냉혹한 쇼 비즈니스의 명암과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역사상 가장 화려한 쇼’로 평가받으며, 1982년 토니 어워드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우수 작품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고, 1985년까지 약 4년간 1,522회나 공연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최고의 쇼 뮤지컬이다. 

차지연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이번 한국 프로덕션은 팝 아트적 요소를 적용한 무대와 조명, 드라마에 대한 재해석, 더 극적이고 섬세해진 인물관계, 완성도를 높인 음악 등 다각적인 접근으로 뮤지컬 <드림걸즈>를 새롭게 풀어내겠다”라고 말했다. 
 
뮤지컬과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리슨’, ‘원 나잇 온리’ 등 뮤지컬 <드림걸즈>의 음악들은 흑인 특유의 소울과 그루브, 파워풀한 가창력이 요구되는 고난도 넘버들이다. 이번 프로덕션에서는 약 3개월 간 공개 및 비공개로 진행된 까다로운 오디션을 통해 차지연, 박혜나, 최현선, 윤공주, 박은미, 유지, 김도현, 김준현, 최민철, 박은석, 난아, 이승원, 유승엽, 이종문, 강웅곤 등 한국 뮤지컬계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2015년 뮤지컬 <드림걸즈>는 오는 5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오픈리뷰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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