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건축기부, 사랑의 집고치기 다음 달 시행

지역내일 2015-03-02 (수정 2015-03-02 오후 2:01:49)
강남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을 만들기 위해‘사랑의 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집 고치기’사업은 구청 예산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강남구 건축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구청직원들의 봉사활동만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재능기부를 통해 새 단장한 사랑의 집은 개포동과 세곡동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6가구였으며, 올해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한 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상 ․ 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말까지 동 주민 센터와 구청 복지정책과에서‘사랑의 집 고치기’가구를 선정하고 자체조사를 통해 추천하면 구청 건축과에서 현장을 실사하고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시행에 들어간다.

집

현재 동 주민자치위원장들에게는 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마친 상태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대 당 200 ~ 250만 원 내외의 비용이 지원되며 건축 ․전기 ․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들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마감재, 전기배선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지난해 강남구는 (사)한국무역협회와 강남건축사협회 후원으로 개포동, 신사동의 독거노인과 독거장애인, 대치동의‘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장판교체, 도배, 페인트 도색, 가재도구 세척과 배치 등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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