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과 한티역 사이, 도성초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프렌디빈(FRIEND BEAN)’은 커피 맛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커피 애호가들이 많이 찾는 이곳은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로스터리 카페다. 안으로 들어서면 로스팅 기계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한 쪽 공간에는 판매 중인 다양한 원두, 각종 커피기구와 커피용품들이 즐비하다. 실내 분위기도 넓고 아늑하다. 일반적인 프렌차이즈 카페와 달리 프렌디빈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 공간이 넓어 지인들과 조용히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당하다.
로스터리 카페답게 판매하는 핸드드립 커피 종류도 다양하다. 매장에서 직접 볶은 프리미엄 원두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는 7천 원대부터 즐길 수 있다.
‘오늘의 커피’는 프렌디빈에서 직접 로스팅한 싱글 오리진을 프리미엄 드립 커피 머신으로 추출해 깊고 그윽한 맛이 인상적이다. 커피와 곁들어 먹기에 좋은 ‘모플’도 판매한다. 모플은 찹쌀이 가미돼 쫀득한 맛이 일품인 와플로 프렌디빈에서 단연 인기메뉴. 모플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7천 원으로 오늘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낮 12시부터 2시까지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런치 할인가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위치/ 서울 강남구 선릉로76길 26(도성초사거리 국민은행 대치서지점 뒤편 식당 굴마을 옆)
영업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10시 30분(라스트 오더 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39-5563, www.friendybe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