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2015년 양(羊)해를 맞아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계승과 인성교육을 위한‘전통문화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원주역사박물관은 2015년에는 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규방공예, 섬유채색화, 도자기 물레 돌리기, 한지공예, 나전칠기공예 체험뿐만 아니라, 전통문양 그리기, 민화그리기를 추가하여 더 풍성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통문화 체험마당은 단순히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보다는 어린이나 일반인들에게 각 분야의 전통 장인들의 친절한 설명과 기법지도를 통해 직접 옛 전통공예를 내손으로 만들어 보는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체험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이어져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전통공예실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 ~ 1만 2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ww.wonjumuseum.or.kr)를 참조하거나, 전통공예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3-737-4377(전통공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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