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발’ 개최

지역내일 2014-09-11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이진관) 에코그린합창단(단장 심학보)이 오는 18일 오후 7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에코그린합창단과 함께하는 전국 환경음악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환경부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에는 ‘거제시민합창단’, ‘벨라루체 남성중창단’, ‘대구 맑은소리하모니카연주단’, ‘수원 난파엔젤스소년소녀합창단’, ‘초록별어린이합창단’ 등 전국에서 참가한 환경음악분야 최고의 합창단 및 연주단 공연과 ‘에코그린합창단’의 정기연주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에코그린합창단이 지구사랑, 인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소주제로 3부에 걸쳐 아름다운 환경음악 공연을 펼치고, 부대행사로 ‘녹색생활실천 체험행사(캠페인)’와 2015 세계 물 포럼 홍보활동이  함께 진행되는 등 종합적인 환경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에코그린합창단은 지난달 25일 ‘KORAIL과 함께하는 환경음악 콘서트’를 개최, 환경음악 공연을 통해 범국민적 환경감수성 증진, 대중교통생활화 등의 녹색생활실천 홍보 활동을 서울, 부산, 대구에서 펼쳐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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