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흔성)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중 2010년 이전 개소한 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매년 평가하던 것을 3년 단위 평가로 전환해 2011년~2013년까지의 기관 운영 및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
구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0년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3년 평가로 변경된 올해 전국 최고점수를 받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흔성 센터장은 “2015년부터는 다문화인적자원을 지역사회의 사회적 자산의 역할을 넘어 출신국과의 상생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더 이상 주변부가 아닌 사회 경제적 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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