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가 결핵예방에 함께 나섰다. 12월 2일부터 3일까지 합동으로 문막노인대학, 관설동, 후용리 경로당에서 ‘무료 호흡기검진 및 기침예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원주시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 체중 감소, 수면 중 식은땀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특히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자신과 타인의 건강을 위해 결핵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씻는‘기침예절’실천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예방 접종(BCG접종)은 소아의 심각한 중증 결핵 예방을 위해 접종하는 것으로 예방접종만으로 결핵이 평생 동안 예방되는 것은 아니므로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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