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구미 7대륙 세계최고봉 원정대(대장 백종득)가 지난 7월 2일 매킨리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 2018년 시 승격 40주년에 발맞춰 7대륙 최고봉 도전을 7년 동안 계획하고 있는 ‘Yes Gumi 7대륙 세계 최고봉원정대’는 2012년 유럽 엘부르즈(5,642m), 2013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5,895m) 등정에 이어 북아메리카의 최고봉인 매킨리 등정으로 이어졌다.
장헌무 등반대장 외 2인(오상고, 송준교)은 등정에 성공한 후 7월 9일 구미에 도착해 원정대 추진위원장(황희덕 보스톤치과 원장)과 구미시 산악연맹(이상호 회장) 등 회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원정대의 등정 성공 소식을 접하고 구미시가 세계 속의 명품도시의 위상과 함께 투자유치, 체전반세기 도민체전 성공개최, 국가5공단 조기착공, 낙동강 수변도시 조성 등 넘치는 기운과 함께 43만 시민의 성원으로 연속 대장정에 성공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동안 산악인의 기상과 함께 구미시를 전 세계에 떨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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