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최근 퇴출대상 기업에 건설업체들이 대거 포함돼 업계의
위기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몇몇 업체들은 오히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는 양극화현상이
다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몇몇 건설업체들은 매출보다도 경상이익과 순이익을 많이 올리는 알짜
경영을 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올해 가장 장사를 잘하고 있는 건설사로 LG건설을 지목하고 있다.
LG건설은 3/4분기까지 2조2039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 2조2629억원에 비
해 2.6%가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수주액 감소는 공공부문의 신규발주가 줄어들고 국내 건설사에 대한 해
외신인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LG건설은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매출과 경상이익을 거두고 있다. LG건설의 3/4분기까지 경상이
익은 1400억원으로 지난해 경상이익 1407억원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 이 같은 경상이익 증가는 지난해보
다 3.6%나 낮아진 원가절감 노력이 큰 요인이다.
또한 LG건설은 풍부한 자금력과 지명도를 바탕으로 민간공사, SOC 민자사업, 공공공사 등에서 두각을 나
타내고 있다. LG건설의 3/4분기 매출은 1조9090조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무려 46%나 증가했다.
LG관계자는 “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이 없었더라도 IMF 이후 최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신
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금융비용이 절감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과 자금흐름을 유지하는 것”이리고 말했다.
LG건설은 이 같은 경상이익 증가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매출원가율이 88.3%에서 85.2%로 감소
했다. 또 지난 6월 상장건설사 중 유일하게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이 A로 상향조정돼 타사들보다 유리한 발
행조건을 가지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LG건설은 차임급을 줄였고 자금이자비용이 작년 동기
662억원에서 390억원으로 대폭 줄여 수익성과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있다.
한편 LG건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SOC민자사업과 수도권 대단위 재건축사업에 전력할 계획이다.
위기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몇몇 업체들은 오히려 매출과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건설업계는 양극화현상이
다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몇몇 건설업체들은 매출보다도 경상이익과 순이익을 많이 올리는 알짜
경영을 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올해 가장 장사를 잘하고 있는 건설사로 LG건설을 지목하고 있다.
LG건설은 3/4분기까지 2조2039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 2조2629억원에 비
해 2.6%가 줄어든 것이다. 이같은 수주액 감소는 공공부문의 신규발주가 줄어들고 국내 건설사에 대한 해
외신인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LG건설은 올해 지난해보다 많은 매출과 경상이익을 거두고 있다. LG건설의 3/4분기까지 경상이
익은 1400억원으로 지난해 경상이익 1407억원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 이 같은 경상이익 증가는 지난해보
다 3.6%나 낮아진 원가절감 노력이 큰 요인이다.
또한 LG건설은 풍부한 자금력과 지명도를 바탕으로 민간공사, SOC 민자사업, 공공공사 등에서 두각을 나
타내고 있다. LG건설의 3/4분기 매출은 1조9090조원에 달해 지난해보다 무려 46%나 증가했다.
LG관계자는 “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이 없었더라도 IMF 이후 최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신
용등급 상향조정에 따른 금융비용이 절감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과 자금흐름을 유지하는 것”이리고 말했다.
LG건설은 이 같은 경상이익 증가는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매출원가율이 88.3%에서 85.2%로 감소
했다. 또 지난 6월 상장건설사 중 유일하게 회사채 발행 신용등급이 A로 상향조정돼 타사들보다 유리한 발
행조건을 가지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LG건설은 차임급을 줄였고 자금이자비용이 작년 동기
662억원에서 390억원으로 대폭 줄여 수익성과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있다.
한편 LG건설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SOC민자사업과 수도권 대단위 재건축사업에 전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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