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원주 지역 공공기관의 미혼 남녀 간의 만남인 ‘소중한 만남 좋은 인연 만들기 행사’가 지난 26일과 27일 1박 2일 동안 원주시 일원 및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7개 이전기관 24명, 원주시 3개 기관 19명 등 총 43명의 미혼 남녀가 참여해 1박 2일 동안 박경리 문학공원, 원주 허브팜 등 원주지역의 문화 탐방 행사와 더불어 커플 명랑운동회, 미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졌고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특히 2013년 1회 행사 시 커플을 맺고 올해 5월에 결혼에 성공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직원과 원주시청 직원이 행사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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