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지난 2일 10시 부산은행 구미지점(지점장 김병국)개점식에서 성세환 부산은행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받는 자리를 가졌다.
부산은행은 대표적인 지역금융기관으로 10월중 경남은행과의 합병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구미지점 개점을 통해 경남지역을 벗어나 광역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최종원 부시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기금 2천만원을 쾌척해준 부산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0억 장학기금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성세환 부산은행 회장 및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시 장학재단은 현재 총 21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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