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락과 마을(대표이사 법성)이 운영 중인 ‘마을카페 다락’이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난 9월 1일 경상북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제2014-40호)으로 지정됐다.
사회적기업은 이윤창출이 주목적인 영리기업과 달리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통한 영업활동으로 이윤을 추구하여,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업이다.
‘마을카페 다락’은 구미지역 결혼이주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자립과 지역주민들의 소통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구미시 도량동 주민센터 인근에 문을 열었으며, 그동안 마을 음악회, 도량동 밤실마을 벽화그리기 발대식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마을카페 다락은 월요일~금요일까지(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되며, 커피와 차류, 생과일 주스, 계절메뉴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 수익금 전액은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
문의 : 054-444-0277(구미시 문장로 12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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