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양양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이 7월 23일 10만명을 돌파했다. 10만명째 탑승객은 양양~중국 대련노선을 이용한 중국 관광객이 차지했다.
강원도는 7월 23일 중으로 양양공항의 국제선과 국내선 총 탑승객은 약 14만5850명으로 국제선 10만392명, 국내선 4만5458명이라고 밝혔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 관광객이 93.8%인 13만6853명, 러시아인 240명, 한국인 8757명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탑승객 14만5850명은 국제선 24개 노선과 국내선 4개 노선 등 28개 노선을 운영한 결과로 이는 2002년 4월 3일 개항 이후 한 해 동안 최다 노선?최대 이용객이고, 개항 이후 2013년까지 국제선 누적탑승객 11만6369명 대비 86.2%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유재붕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양국제공항의 항공노선 안정화를 위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일본, 러시아 지역으로 노선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항 활성화 조기정착을 위해 중국의 베이징?상하이?톈진? 충칭?심천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정기노선 개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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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7월 23일 중으로 양양공항의 국제선과 국내선 총 탑승객은 약 14만5850명으로 국제선 10만392명, 국내선 4만5458명이라고 밝혔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 관광객이 93.8%인 13만6853명, 러시아인 240명, 한국인 8757명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탑승객 14만5850명은 국제선 24개 노선과 국내선 4개 노선 등 28개 노선을 운영한 결과로 이는 2002년 4월 3일 개항 이후 한 해 동안 최다 노선?최대 이용객이고, 개항 이후 2013년까지 국제선 누적탑승객 11만6369명 대비 86.2%에 해당하는 숫자이다.
유재붕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양양국제공항의 항공노선 안정화를 위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과 일본, 러시아 지역으로 노선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공항 활성화 조기정착을 위해 중국의 베이징?상하이?톈진? 충칭?심천 등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정기노선 개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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