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14일~16일 부동산중개업소 이용에 따른 시민의 불편사항과 중개업소의 각종 부당행위 등을 예방·개선하기 위한 2014년 2분기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을 실시했다.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는 중개업자를 통한 부동산 거래건 중 임의추출을 통해 중개업소에 대한 중개서비스 만족도와 중개관련 부당요구 사례를 조사하고,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각종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2분기 만족도 조사 결과 지난 2013년 조사결과와 비교해 중개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이 약 12%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고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는 물론 부동산 물건에 대한 문의사항에 스마트폰으로 현장내부사진을 찍어 보내주어 직접 확인하게 해주는 등 칭찬사례도 접수되어 관내 중개업자의 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구미시청 김정섭 부동산관리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서비스 ''해피콜(Happy-call)''제와 같은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 불만업소에 대한 불만사항 안내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여 중개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을 위해 중개업소에 대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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