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내 다국적기업 취업 늘어

지역내일 2014-07-21

싱가폴은 서울시 면적 크기의 작은 나라지만 국민소득 6만2000불이 넘는 아시아 최상의 경제 부국이다. 이 나라는 교육을 비롯해 관광, 금융, 의료 분야에 집중 투자하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젊은이들이 싱가폴 유학 뿐 아니라 취업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싱가폴에는 약 7000여개의 다국적 기업이 존재하고 있고, 이들 중 60%가 아시아 본부를 싱가폴에 두고 있다. 또한 전체 고용인력 3명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인력 비중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한국의 대기업처럼 정규모집이 아닌 상시모집을 하고 있어 취업의 기회가 자주 제공되고 있다.


싱가폴은 노사관계가 안정되어 있고 국가노동법에 따른 철저한 근무환경으로 추가 근무수당 지급과 병가 및 휴가제도가 철저히 지켜지고 있으며, 평균 6개월마다 연봉협상이 가능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타 국가에 비해 비자발급이 까다롭지 않고, 한국인의 성실한 이미지와 한류의 인기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많은 기업체에서 선호하고 있다.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싱가폴의 사립교육기관 SIM을 통해 런던정경대를 졸업한 정 모씨(28세)는 현재 코트라 싱가폴 지부에 근무하고 있다. MDIS를 통해 브래드포드대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석 모씨(27세)의 경우 외국계 제약사인 Stoneforest에 취업했다.


싱가폴에서는 한국의 고등학교를 졸업 한 후 영어실력만 갖춘다면 호텔이나 식품회사, 소매업 분야로 바로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고, 급여는 약 1500~2000달러 선이다. 학사학위 소지자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약 3000달러 이상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것은 400여개의 특급호텔들의 객실이 연중 차 있을 정도로 수요가 많고, 다양한 민족들이 거주하고 있어 그만큼 음식업 또한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신세기유학원은 오는 26일 Bradford대학교 생명공학과 Dr. Katie 교수 등 싱가폴 사립교육기관 입학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싱가폴 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모 신문사에 취업한 사례도 당사자가 직접 소개한다.



싱가폴 대학 입학설명회
- 일시: 7월 26일(토) 오후 2시
- 장소: 외환은행 본점 4층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무료 주차 가능)
- 참가 사립교육기관: SIM, KAPLAN, MDIS
- 소개 대학교
런던대학교(LSE세계랭킹 37위), 버밍엄대학교(세계랭킹 59위), 뉴욕주립대(미국 120위), 쉐필드대학교(세계랭킹 72위), 아일랜드국립대(세계랭킹 94위), 브래드포드대(세계 95위 글로벌MBA과정), RMIT, 울런공대, 노섬브리아, 머독대, 선더랜드대학교(영국호텔스쿨 2위), 사우스햄튼(세계 93위), 스털링대학교, 뱅고르대, 노팅엄트렌드대, 포츠머스대 등
* 각 학교의 담당자가 각 학교에 대해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직 생명공학부교수인 Dr. Katie가 직접 싱가폴 생명공학 학과와 산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 입학요건: 학사- 고교 1학년 이상, 석사/MBA- 대졸자 이상


이진
이진 원장
신세기유학원
02-585-9898
www.uhak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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