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학원이 미술적성테스트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림을 시작하게 해 미술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을 뿐 아니라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게 생각하여 디자인계열 미술대학 입시의 성공 키워드 3가지를 들어본다.
키워드 1. 미술적성 “관찰력과 창의력 있어야”
고도미술학원의 적성검사는 보다 구체적이다. 관찰력 테스트와 창의력 테스트,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고도미술학원에서 시행되는 적성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관찰력과 창의력이 모두 드러나며, 향후 입시 지원의 방향과 성공 여부를 90%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학생이 관찰력과 창의력을 지녔는가, 이것이 디자인입시 성공을 가늠하는 첫 번째 키워드다.
키워드 2. 수능 “내신 성적보다 수능 중심으로 공부해야”
2013년 대입까지 학교 내신이 미대 진학에 차지하는 비중은 실질적으로 5% 내외이며, 수능과 실기 성적이 대학합격의 당락을 결정한다. 대학 수준에 따른 내신 및 수능 등급은 어느 정도 일까. 서울대, 홍익대, 이대, 국민대, 건국대 등 상위권 대학은 수능 3등급 이상, 내신 3~4등급이다. 서울권 대학은 수능 4등급에 내신 4~5등급 수준이다. 2014학년도 수시전형에서는 실기우수자를 선발하는 대학이 많아서 수능 5등급 이하, 내신은 6~9등급 이하라도 실기성적이 우수할 경우 합격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대학들도 미술대입시에서 실기준비와 성적관리에 따른 부담감을 줄여주기 위해 내신성적 반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디자인계열 미대입시에서는 수능성적으로 대학을 정하고, 실기력으로 합격을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키워드 3. 실기 “실기와 학과공부의 시간 안배 중요”
미대입시에서 중요한 것은 실기와 학과공부의 시간 안배다. 공부시간에 그림을 걱정하고 그림을 그리면서 공부를 걱정하면 입시 성공은 점점 멀어지게 된다. 한편 미대입시에서는 실기만으로도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전공을 포함한 미대입시에서는 실기 준비가 곧 공부다. 그러므로 실기시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후, 공부 시간을 안배하면서 미대입시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고도미술학원 강남본원 이은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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