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분단의 아픔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6월을 맞아 탈북민과 함께 하는 ‘평화통일 음악회’를 연다.
현재 구미 지역에는 290명의 탈북민이 거주하고 있다. 구미시는 탈북민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고 이들을 위한 공부방 기금마련에도 동참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
(사)경북이주민센터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9시까지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연주는 루체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 공연은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문의 : 054-444-8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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