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찾아온 여름, 여성들의 각선미가 한껏 돋보이는 계절이다. 날씬한 바디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삼성동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이쁜 피부''의 ''한 달 무제한 집중관리''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 한 달 동안 일정금액만 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최소 5kg 이상을 감량할 수 있다. 특히, 저주받은 하체비만이라면 단 한 번만으로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쁜 피부''를 찾아 ''전신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체험해봤다.
원하는 부위 선택해 집중관리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어서 20~30대 직장여성들이 눈에 띈다. 근처 은행에서 근무한다는 이현주(대치동, 31세) 씨는 "관리 받은 지 2개월 만에 8kg을 감량했고, 코끼리 같던 하체가 점점 슬림해져 지금은 55사이즈에 도전하고 있다"며 즐거워한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있다 보니 온몸 구석구석에 살이 붙어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이곳을 방문했는데 의외로 비용이 저렴한데다 매일 무제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여름철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하체비만은 골반의 불균형과 혈액순환장애, 부종,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 등이 원인이다. 허벅지나 힙에 지방과 셀룰러라이트가 쌓이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따라서 종아리가 붓거나 뭉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에 ''이쁜 피부''에서는 다이어트로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원하는 부위를 집중 감량할 수 있는 ‘한 달 부분 무제한관리''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중 원하는 부위를 선택 관리함으로써 한 달 내에 놀라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베테랑 관리사들의 제대로 된 핸들링 마사지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관리실로 들어갔다. 박 원장은 우선 고주파기기로 뭉친 근육과 셀룰러라이트, 지방 등을 적당히 풀어준 후 능수능란한 핸들링 마사지를 시작했다. 머리 뒷부분과 목, 어깨, 등과 허리, 힙과 발목을 정성스럽게 어루만지고 딱딱하게 굳어있는 리포터의 어깨를 섬세한 손놀림으로 풀어주었다. 또 경락마사지를 이용해 뭉치고 피곤한 근육을 적당한 세기로 지긋이 눌러주었다.
박 원장은 "경락마사지는 정확한 위치를 찾아 적절한 자극을 주는 작업이므로 무엇보다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관리사가 관건이다"라며 5년이 넘는 단골고객들이 많은 이유도 거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박 원장을 비롯한 이곳의 관리사들은 경력 10년의 베테랑들이다.
무제한 관리로 다이어트와 체형교정, 건강까지 챙긴다
건강상의 문제로 이곳을 찾았다는 김영선(삼성동, 45세) 주부는 "이곳의 핸들링 케어와 경락마사지로 슬리밍(slimming) 효과는 물론 오랫동안 고질병처럼 앓아왔던 어깨 뭉침과 목 결림, 소화불량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다이어트와 체형교정,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았다고 만족해했다.
''이쁜 피부''의 집중관리에는 부분집중관리와 하체집중관리, 전신집중관리 등 세 종류가 있다. 부분집중관리는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중 한 부위를 선택해 진행한다. 하체집중관리는 힙 업, 허벅지, 종아리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전신집중관리는 하체와 상체 전부를 관리해준다. 한 달 무제한 관리에다 주 1회 피부케어가 추가된 ''웨딩 케어'' 프로그램과 웨딩 촬영, 웨딩 당일을 위한 ''스페셜'' 케어는 결혼을 앞둔 젊은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출산 후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라면 ''이쁜 피부''의 ''전신집중관리'' 프로그램을 권한다. 짧은 기간 내에 살이 빠지면서 차원이 다른 S라인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쁜 피부''의 집중관리 프로그램
-부분집중관리 30만 원(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 중 택1)
-하체집중관리 40만 원(힙 업+허벅지+종아리)
-전신집중관리 50만 원(하체관리+상체관리)
*한 달 5kg 책임감량 프로그램
*웨딩 케어 프로그램 : 한 달 무제한 관리+피부 케어(주1회)
*위치/ 강남구 삼성로 508번지 우리은행 건물(LG 트윈텔) 402호
삼성역 5번 출구, 도보 5분 거리
*문의/ 02-555-3959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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