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된 2014/5/3 SAT 시험에서는 C/R과 MATH부분에 experiment section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수험생들이 체력적으로 조금 힘들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시험 중간에 마실물과 간식을 준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C/R에서 2개의 Single passage가 따로 나왔는데 이 문제는 좀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두번째 Long passage는 ‘현대주의의 상대성 이론의 확장’ 에 관한거였는데, Word Puzzle의 은유법(Metaphor)을 사용했다. 이런 문제는 Choice중에 함정이 있는 문제들 이여서 좀 신중하게 풀었어야 했다. 특히 여기서 ‘inference’ 두 문제가 가장 어려웠다.
Paired long passage는 history에 관한 것으로, 역사가들이 쓰는 역사에 대한 의문들에 관한 내용이였다. 난이도는 보통이었다. 여기서 알 수있는 것은, 출제자들은, 학생들의 생각과 다르게, Paired long passage에서는 문제를 비교적 쉽게 내고, single long passage는 좀 어렵게 낸다는걸 알 수있다. 즉, 학생들이 시간이 없을 때, 문제 푸는데 시간 많이 걸리는 Paired long passage를 피하고 single passage 푸는걸 선호하는걸 알고 그래서 single passage를 좀더 어렵게 내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Paired short passage는, 연기자의 연기법에 관한 것으로, 연기자는 관중이 원하는 연기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여 연기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평범한 문제였다.
Single short passage는 ‘옥수수’에 관한 문제였는데, 역시 평범한 문제였다. 그런데 어휘가 조금 어려웠다. 이상 history, natural science, modern art, literature 등에서 골고루 나왔고, 그래서 다방면에서 걸친 reading practice를 해야한다. 결론적으로, 이번 C/R은 적절한 난이도로 출제 되었지만 함정 문제가 두어개 포함되어있어서 만점은 비교적 나오기 어려울거다. 이번 C/R의 해석은 칼럼에 쓰기에는 너무 길어서 본원 홈페이지에 올려놨다. grammar에서는 parallelism 3문제 tense(시제)3, 접속사 (not only- but also), consider ~ as(x)등과 동사의 목적어 찾기, 주어 찾기 등이 출제 되어서 무난했다. 역시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시험전에는 새로운 문제 보다는 자기가 틀린 문제를 복습하는게 더 도움이 되고 특히 improving sentence 문제는 6-8분 정도 시간을 주고 천천히 차분히 풀도록 하는게 좋겠다
그리고 Essay의 제목은 『Should leaders follow their own convictions or submit to the public''s opinions?』였다. 이는 leadership에 관한 essay문제로 2013/11의 『Is flexibility the sign of a story & wise leader?』, 2013/6의 『Is story moral character the most important qualification for a leader?』 또는 2012/12의 『Should leader be judged according to how well they treat people?』 그리고 그전 2005/12의 『Are leaders necessarily people who are most capable of leadership?』 등에 나왔던 leader가 되기 위한 qualification 문제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이는 우리가 전년도 essay topic에 익숙해야 함을 알려 준다. 즉 살짝 바꿔서 낼 뿐이지, 내용은 동일하다는 것이다.?수험생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이피멘토스 한범수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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