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내년도 국가지원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최종원 부시장 주재로 2015년도 국가지원예산확보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국가지원대상사업 사업부서장 20여명과 해당사업 실국장, 사업 담당계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3월 국가지원예산확보 전략회의 후 그동안의 국비확보 추진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의 내년도 국가지원예산 확보대상사업은 80여개 사업 3000억원 규모로 지난 보고회 때 보다 300억원 정도 증가했으며, 주요 추가사업으로는 정밀소재부품 성형기술지원 사업 400억원, 산업융합?생활밀착형 태양전지 육성기반 구축사업 430억원, 산동참생태숲 무장애 숲길조성사업 29억원 등이다.
시는 국가예산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6월이 예산확보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중앙부처 방문 및 사업설명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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