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방접종대상 감염병에 소아폐렴구균이 포함되었다. 이에 강원도는 5월부터 ‘소아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사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소아에서 치명률이 높고, 소아 예방접종을 통해 노인 등 다른 연령대의 감염예방 효과가 있어 그간 세계보건기구 및 의학계에서 국가예방접종 도입을 권고해 왔다.
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가 무료로 전환돼 영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게 되었다(4회 접종 약 40~60만원).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에서 5세 미만(59개월)까지의 소아로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한 정기예방접종은 도내 보건소 및 150여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피막 다당의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현재까지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구분된다. 모든 혈청형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약 10여 가지의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 중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의 비침습성 감염과 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감염으로 구분된다. 소아의 경우 급성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을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연령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받는 방법이 최선이며,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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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당 10만원이 훌쩍 넘는 접종비(12~15만원)가 무료로 전환돼 영유아 양육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게 되었다(4회 접종 약 40~60만원). 무료접종 대상은 2개월에서 5세 미만(59개월)까지의 소아로 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3회 기초접종 후 생후 12~15개월에 1회 추가접종을 하면 된다.
소아폐렴구균을 포함한 정기예방접종은 도내 보건소 및 150여개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렴구균은 급성 세균감염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피막 다당의 혈청학적 성질에 따라 현재까지 약 90여 가지의 혈청형으로 구분된다. 모든 혈청형이 질환을 일으킬 수 있지만 약 10여 가지의 혈청형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침습 폐렴구균 감염증의 원인 중 약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은 부비동염, 중이염, 폐렴 등의 비침습성 감염과 수막염, 균혈증 등 침습성 감염으로 구분된다. 소아의 경우 급성중이염과 침습성 감염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육시설 등 단체생활을 처음 접하는 영유아들을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연령별로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일정에 따라 빠짐없이 받는 방법이 최선이며,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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