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가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의 월 보상 한도액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로 ‘불법광고물 제로 실버지킴이’를 출범시키면서 불법광고물 수거와 어르신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서초구는 지난해 7월 20만원이던 월 보상 최대 한도액을 40만원으로 올리고 현수막, 벽보, 일반전단 등 광고물 장 당 보상금액도 2배~2.5배까지 올렸다. 그러자 월 평균 80여만 원을 겨우 웃돌던 총 지급 보상액이 2배 이상 늘었고, 참여인원도 점차 많아졌다.
강남대로와 교대역 인근의 퇴폐영업소 유해전단지 수거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해전단지의 경우 장 당 보상금액을 10원에서 50원으로 크게 올렸다. 집중 수거를 유도해 유해전단지 수거효과는 높이고 광고효과는 줄이기 위해서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경로당, 보훈단체, 전우회 등에 사업을 홍보하고 ‘불법광고물 제로 실버지킴이’를 출범한 후부터 참여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결국 서초구는 보상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예비비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해 11월까지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에는 52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174만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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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지난해 7월 20만원이던 월 보상 최대 한도액을 40만원으로 올리고 현수막, 벽보, 일반전단 등 광고물 장 당 보상금액도 2배~2.5배까지 올렸다. 그러자 월 평균 80여만 원을 겨우 웃돌던 총 지급 보상액이 2배 이상 늘었고, 참여인원도 점차 많아졌다.
강남대로와 교대역 인근의 퇴폐영업소 유해전단지 수거도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유해전단지의 경우 장 당 보상금액을 10원에서 50원으로 크게 올렸다. 집중 수거를 유도해 유해전단지 수거효과는 높이고 광고효과는 줄이기 위해서였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경로당, 보훈단체, 전우회 등에 사업을 홍보하고 ‘불법광고물 제로 실버지킴이’를 출범한 후부터 참여인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결국 서초구는 보상금액을 충당하기 위해 예비비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해 11월까지 불법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에는 52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174만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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