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 한국디지털정책학회(회장 노규성가는 지난 2일(수) 오후 4시,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창조경제시대 ICT융합정책 세미나」를 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시대를 맞이하여 신성장 동력산업 창출에 기여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방향설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되었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정보화전략국장은 ‘창조경제와 ICT 정책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산학연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강 국장은 “창조경제시대에는 ICT가 경제성장 동력의 한축을 맡고 있다”며, “IT분야의 혁신적 개발을 통해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IT분야의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구미가 그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식 총장은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서는 산학연이 상호협력체계를 견고히 하고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야 한다”며 “금오공대는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러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 시간에는 ▲한국디지털 정책학회 노규성 회장의 ‘구미시 ICT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 ▲최규석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사업단 최규석 단장의 ‘스마트시대 ICT융합을 통한 휴먼웨어 개발정책’ ▲김영태 금오공과대학교 창업교육센터 센터장의 ‘3D프린팅산업 육성방안과 과제’등을 발표하여 ICT 관련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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