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면으로 사용되는 도로명주소의 차질 없는 시행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적극 나선다. 도로명주소는 우편·택배 등 일상생활뿐 아니라 공공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때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광산구는 지난 3월 구성한 ‘도로명주소 홍보서포터즈’를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배부, 보행자용 LED 도로명판 설치, 인터넷뉴스 사이트(투게더광산 톡)에 배너 게시,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광산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화기 부착용 스티커를 배부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피켓 홍보를 하는 등 전면시행 전까지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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