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전문 입시학원 청수연 대치 시매쓰 원장이 직접 운영, 실력 있는 강사진 포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역별 수업으로 영재고, 과학고 철저 준비

지역내일 2013-12-09

예나 지금이나 영재고나 과학고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뭐니 뭐니 해도 명문대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입시보다 더 좁은 영재고 입시 경쟁률은 치열하기 그지없다. 전문가들은 영재고나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적어도 수학, 과학에 대한 열정과 영재성을 지닌 학생들이 준비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수학이나 과학에 영재성을 지닌 아이들의 부모는 내 아이의 영재성을 살리고 영재고, 과학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원을 찾아 나선다. 이런 부모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로 대치동 시매쓰 대치센터 건물 5층에 자리한 청수연이다.

청수연


청소년들의 수학 연구 모임
강남구 한티 역 롯데백화점 인근에 위치해 있는 청수연은 12월 16일에 오픈하는 입시전문 수학학원이다. 사고력 수학으로 알려진 시매쓰 대치센터 문도희 원장이 운영하는 청수연은 과학고와 영재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 맞춤형 학원이다.
“청수연은 ‘청소년들의 수학 연구 모임’의 약자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학원이 단순히 배우는 곳에서 끝나는 곳이 아니라 학생이 주체가 되어 수학을 연구하는 동아리 느낌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학원을 열게 됐다. 그리고 주변의 과학고나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수학 때문에 힘들어하는 것을 많이 봐왔고 그들을 돕고 싶었다.”
청수연을 열게 된 동기를 설명하는 청수연 문도희 원장은 “무엇보다 6세부터 사고력 수업을 시작하는 대치 시매쓰 학생들의 경우 일찍 시작한 만큼 사고력이 확장되어 수학실력의 수준이 높다”며 “이런 학생들의 특목고 진학준비를 도와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3년 만에 고1과정까지 끝낸다

수학적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학생들이 KMO를 준비한다. 청수연은 KMO를 도와줄 수 있도록 중등과정을 포함한 개정 수1, 수2 심화과정까지 진도를 나가도록 모든 반의 교과과정이 설계되어 있다.
“과학고와 영재고 준비에서 힘든 점이라면 빠른 선행 진도와 방대한 학습량일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 6학년이면 고1 과정까지 끝나기 때문에 언제 시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초등 4학년에 시작하더라도 초등 4, 5, 6학년과정과 중 1, 2, 3학년 과정, 고1과정까지 해서 7개 학년을 3년 만에 끝내고 심화까지 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무척 바쁘고, 한마디로 시간싸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 원장은 “짧은 시간에 최고의 효과를 얻기 위해 구상한 것이 바로 청수연의 영역별 수업”이라며 “영역별 수업을 통해 연계성을 강화해 수학을 보는 눈이 확장되면 수학에 대한 통찰력도 생긴다”고 덧붙인다. 

시간상 효율적인 학습이 영역별 수업이다

청수연의 영역별 수업은 초등 4~6학년 3개 학년을 5개 영역으로 나누고, 중등 1~3학년 3개 학년을 다시 5개 영역으로 나눈다. 또, 고1 과정도 초?중 영역별 수업처럼 역시 연계성을 가지고 영역별로 나눈 수업을 한다.
“영역별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학년마다, 또 학기마다 흩어져 있는 한 영역의 내용들을 한꺼번에 연결해 학습함으로써 이해도와 학습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시간상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현재 교육과정 개정은 과도기로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늘고 없어지는 단원이 생겨 안 배우기도 하고 배운 내용을 또 배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경 및 누락되는 단원 없이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열정과 노력으로 준비하는 수업

영역별 수업이 가능하려면 먼저 강사의 자질이 중요하다. 그래서 청수연에서는 경력이 최소 5년에서 20년 이상 된 베테랑 강사 6명을 영입했다. 대표적으로 강사경력 14년차인 김미애 팀장은 힘수학 중등팀장을 거쳐 하이스트 경시관에서 민사고 및 과학고, 영재고 학생들을  진학시켰고, KMO를 비롯 성대경시 및 대교 올림피아드 등 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팀장 외에도 모든 강사들이 초등생에서 중, 고등학생까지 가르쳐본 막강한 실력파 강사들이라고 한다.
“강사는 학생이 문제를 풀다 막힐 때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심화 문제도 기본 개념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기본 유형과 다른 점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이해시키면 금방 알아듣는다.”
학생에 대한 책임감으로 수업준비 만큼은 철저하게 한다는 김미애 팀장은 열의를 가지고 치열하게 공부하면 영재고, 과학고의 높은 벽도 넘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070)7712-102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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