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가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한 통행을 위해 스쿨존 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ㆍ단속에 나섰다. 12월 방학 때까지 관내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와 고등학교 주변의 불법 광고물들을 일제 정비ㆍ단속할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은 공무원과 유관단체 회원 관계자 10여명으로 구성된 2개 정비반이 학교 주변을 집중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속 주요 대상은 불법 현수막과 입간판, 에어라이트(풍선 광고), 벽보 등 유동성 광고물이다. 남구는 불법 광고물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철거할 예정이며, 불법 광고물을 상습적으로 게시하는 업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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