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이 SBS 새 리얼육아예능 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임하룡은 임현식에 이어 10월 방송예정인 '오마베'의 두 번째 가족으로 합류했다.
만능엔터테이너로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임하룡이 여섯 살 첫째 손녀와 갓 백일이 지난 둘째 손녀와 함께 '오마베'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마베' 제작진은 "‘첫 촬영 시 ‘젊은 오빠’라는 별명의 소유자답게 임하룡씨의 뛰어난 패션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평소 손녀의 의상까지 손수 스타일링 하실 정도로 소현양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각별하다”며 “일반적인 할아버지와 손녀의 만남이라기 보다 마치 도심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귀여운 커플느낌에 촬영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마베’는 황혼육아시대라는 시대의 흐름을 적극적으로 반영, 아빠, 엄마 없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보내며 겪는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을 관찰한 신개념 리얼육아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SBS 새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는 10월 중 첫 방송된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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