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어떤 서류를 어떻게 준비하느냐?”라는 질문을 참 많이 받는다. 결론을 말하면 가장 좋은 서류는 “자신의 전공적합성과 우수성을 보이는 것”이고 특별히 정해진 것은 없다.
1. 전공적합성의 기본요소는 성실성이다. 따라서 무단결석, 조퇴, 병결 없이 출결을 잘 관리하는 것, 싫어하는 교과목도 성실히 공부하여 고른 성적을 유지하는 것, 비교과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잘 문서화하여 교육적인 차원에서 잘 정리해야 한다.
2. 장래 희망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전공분야를 결정하여 고교 3년 동안 기본소양을 잘 준비해야 한다. 사정관들은 장래 희망이 분명하고 전공할 분야에 관심, 열정, 가능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마련이다.
3. 교과 성적을 잘 관리하여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다양한 서류와 면접을 통해 전공적합성을 따지지만 전공과 연관된 과목에서의 안정적인 성적 관리는 신경 써야 한다.
4. 전공적합성과 우수성을 잘 입증하는 비교과서류로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 종류, 매수, 수상 정도는 중요치 않고, 사정관의 입장에서 가치 있고 특별한 것으로 평가될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신이 외향적이라면 외부 활동을, 내부에서 연구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연구물과 논문을 작성하도록 하라. 전공할 것과 관련된 수집, 언어 준비, 평가, 연구물 작성, 대회 참가 등 모든 비교과 활동을 자신의 장래희망과 전공을 주제로 연결하여 준비하면 다른 학생들과 차별화 되어 좋은 결과를 갖게 될 것이다.
5. 고교 생활을 통해 소신껏 준비한 것을 잘 진술한 자기소개서 또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입시 직전에 단숨에 쓰려하기보다는 미리미리 준비해야 한다. 초벌 분량은 2-3배 더 써서 압축하고 정리하며 최종본을 만들어야 한다. 글자 수는 정해져 있지만 다른 학생들의 것보다 내용이 더 많아야 하고, 뛰어난 논리와 설득력을 보이도록 고민하고 고치고 다듬어야 한다.
6. 끝으로 자신의 고교 생활 전체를 보여주는 학생부는 가장 중요하다. 영역마다 진술이 간략하지만 장래 희망에 따른 목적 지향적인 준비가 잘 드러나야 하고, 선생님들의 종합의견 진술 또한 좋아야 한다. 학생부 내용은 담당 선생님들이 작성하지만 그 내용은 학생의 고교생활을 근거로 기록되므로 학생부 관리에 늘 신경 써야만 한다.
이은성 대표
프리머교육 대표
대입수시 15년 지도 경력
문의 02)2051-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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