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미래신성장산업 발굴 등 산업기초 자쵸를 확보하기 위해 ‘2014년 제조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2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지역내 2900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하며, 기준일은 2013년 12월 31일로 한국산업분류표(KSIC-9)에 해당하는 제조업체로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 수 등 총 19개 항목에 대해 조사가 이뤄진다.
구미시는 2013년 조사결과(2012년 12월 31일 기준) 총업체후 2717개 제조업종사자 10만3809명으로 조사됐으며 최근에는 업종다변화로 기업체 수와 공용인원이 매년 증사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은 “제조업체조사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립과 향후 기업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협조와 조사원들의 성실한 조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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