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운동선수단 볼링팀 소속 전귀애(24세), 김진선(21세) 선수가 2014년 볼링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 대한볼링협회는 지난 8일~13일까지 열린 ‘국가대표선수 선발 결승전’을 열고 전귀애 김진선 선수를 포함한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전귀애 선수는 대전시청에서 올해 구미시청으로 입단한 선수로 2011년 청소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 등을 거쳐 이번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진선 선수 역시 올해 부천대학교에서 구미시청으로 입단했으며, 2012년 청소년대표 상비군, 2013년 청소년 대표 등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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