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는 무조건 대도시, 대형학원이라는 공식이 무색할 만큼 중소도시인 구미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재수학원이 등장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사진이 이른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교육하고 총 정원은 50명으로 제한을 두고 있는 구미재수학원 비오비학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 나사 연구원, 한국 화학 연구소 연구원, 유명 인강 강사 등 강사진의 면모도 그 어떤 대도시의 대형학원 못지 않으며 학원장의 부인이 매일 아침 직접 장을 봐서 제공해 주는 점심도 심신이 피곤한 재수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미라는 지역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워낙 재수생들의 성적 향상폭이 크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구미는 물론이고 인근의 대구 대전 부산, 심지어는 광주에서까지 재수를 위해 들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이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가 정시 논술을 폐지하고 정시 모집인원을 늘이고, 나아가 의대 등의 문.이과 교차지원을 허용한다는 발표가 있고난 후 수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커져가는 상황에서 비오비학원 재수정규반 강사진의 15년 수능 대비 노하우가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서울대를 제외한 다수의 대학들이 여전히 수시모집에서 논술을 고수하리라 여겨지고 특기자 전형을 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스펙관리 및 구술면접 대비가 여전이 중요한 상황에서 비오비학원에서 진행하는 논술과 구술면접 대비 또한 매년 일찌감치 강좌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불확실한 대입 수능 정책에도 불구하고 입시전문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비오비학원의 진학상담 시스템도 그 어느 대도시의 대형학원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히려 기계적이지 않은 따뜻한 상담분위기로 인해 학생들이 받게 되는 심리적 안정의 효과도 큰 것으로 전해진다.
급변하는 수능 정책속에 201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원했던 결과를 얻지 못해 재수를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작지만 강한, 구미재수학원 비오비학원을 만나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움말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