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준공 앞둔 강남 신논현 오피스텔·상가 분양

의료관광특구 ‘마에스트로’에 투자자 몰려

강남 오피스텔 및 상가 시세보다 3~4천만 원 저렴 … 안정적 월세 받는 상가투자 인기

지역내일 2013-11-05

강남구가 지정한 의료관광특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성형·뷰티 시장이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최근 불황과 경제적 한파에도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철의 직종’으로 불린다. 논현동 교보빌딩과 차병원 사이 의료관광특구에 자리한 신논현 마에스트로는 투자 호재가 많아 강남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이다. 강남구가 차병원사거리 인근지역을 의료관광특구로 지정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성형산업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 지역의 투자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분양

임대 확정된 상업시설
(주)한미글로벌에서 시공하는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124실) 및 상가(35호)’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일부 회사보유분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신논현 마에스트로 김선완 부장은 “인근에 리츠칼튼 호텔뿐만 아니라 주변 20여 개 호텔 숙박객의 40~50%가 외국인 성형 환자로 구성되어 있어 마에스트로 상가에 입점하는 (주)퀸즈메디컬 성형병원에서 수술하는 환자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5개 병원 합동법인인 (주)퀸즈메디컬 법인이 15년 임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준공 후 내부인테리어 공사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입점 병원은 신설된 곳이 아닌, 신사동 및 압구정동에서 운영하던 기존의 5개 유명 성형외과가 합동법인으로 이전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성형외과에 대한 환자 수요는 물론,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부장의 설명. 또 “월세는 분양가격 2억 2,000만 원의 7%인 월 1,312,500원을 첫해에 확정 수령하며 물가상승을 고려하여 매년 전년대비 5%씩 인상되어 10년 차에는 수익률 11%(대출시 14%)가 된다”고 김 부장은 덧붙였다

강남 한복판에 1억 원대 오피스텔 등장
지하 2층~지상 19층으로 이뤄진 신논현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개발호재가 많아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9호선 신논현역(도보 5분)과 내년 말 개통 예정인 삼정역(차병원사거리역. 도보 2분)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용이하고 전 층이 남향으로 되어 있으며 멀리 강남 대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김 부장은 “강남 오피스텔 평균시세가 2억 4~6,000만 원인데 시세보다 저렴한 1억 8~9,000만 원대 분양가에 전 세대 남향 배치, 전용률 64%대로 관리비가 저렴하며 외국인(성형 환자) 및 내국인의 상주로 인해 공실율이 전무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피스텔은 실평 23.14m²(7평)가 1억 9,000만 원대로 9호선 삼정역이 개통되고 나면 시세 차익 3~5,000만 원을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시세차익 기대할 수 있어
마에스트로 오피스텔은 입지뿐만 아니라 성형외과가 입점한 상업시설의 도움을 톡톡히 보고 있다. 김 부장은 “성형외과에서 입원실 및 간호사 숙소용으로 오피스텔 4~6층 임차를 희망하고 있고 오피스텔 월세는 분양주에게 90~100만 원선, 외국인에게는 1일 5~7만 원을 받을 수 있다”며 “최소 20년 이상 병원으로 임대될 예정인데다 성형외과가 영업하고 있는 한 오피스텔 이용 고객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건물 준공 후 상가와 오피스텔 권리금을 각 각 3~5,000만 원 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및 상가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만 남겨놓은 상태인 만큼 발 빠른 투자자라면 신논현 마에스트로의 투자가치에 주목해보자. 분양사무실은 신논현역 4번 출구 방면 교보빌딩과 차병원 사이 삼정호텔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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