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교사들이 수험생 제자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글

‘수능을 앞둔 제자들에게’

지역내일 2013-10-28

어느새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7일)이 약 10여 일밖에 남지 않았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무리 학습에 집중하며 남은 하루하루를 긴장 속에 보내고 있다. 그동안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왔더라도 단 하루의 시험으로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떨리지 않을 수험생이 어디 있겠는가.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님과 강남지역 고등학교 고3 담임선생님들이 이 시기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고3 제자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격려의 글을 모아보았다. 자신의 제자들뿐만 아니라 이 땅의 수험생 모두가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신동원

수능은 고난이 아니라 기회이다!
휘문고 신동원 교감

이제 수능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루의 길이는 24시간으로 언제나 같지만, 수능이 30일 남았을 때의 하루와 10일 남았을 때의 하루는 그 의미가 다르다. 매 시간이 중요하고 1분 1초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
평가원은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고 EBS와 70% 이상 연계시키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지난 6월과 9월의 모의평가에서도 이 약속을 철저히 지켰다. 그렇다고 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대학입시에서는 점수보다 석차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석차를 올리기 위해서는 남보다 더 열심히, 더 기술적으로 준비해서 1점이라도 더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한 경쟁이나 마찬가지이다.
매년 나타나는 현상들 중의 하나가 수능성적은 모의고사 성적과 같지 않다는 것이다. 반에서 5등 하던 학생이 1등으로 튀어 오르고, 1등 하던 학생이 4등으로 밀리기도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자세로 시험을 보았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출제 경향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에 석차가 바뀌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점수를 유지하고 더 나아가 한두 문제라도 더 풀어 ‘수능 대박’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기를 모으고 정신을 가다듬어야 한다. 수능 당일 시험이 끝나는 시각까지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
첫째, 하루하루가 수능 날이라고 생각하자. 오늘이 수능 날이라고 생각하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 아침 식사하는 것, 등교하는 것, 학교에서 공부하는 것, 쉬는 시간을 보내는 요령까지 모두 리허설을 해야 한다. 일과 중 이 시각에 어떤 과목 시험을 어떻게 치르고 있을 것인지 늘 머릿속으로 예행연습을 하라는 것이다. 실제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문제 푸는 방법이나 속도를 고려해 학습에 임해야 한다. 이런 리허설을 많이 한 수험생일수록 수능 날에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둘째,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 않는다. 이때쯤이면 수험생들의 불안 심리를 이용해 새로운 교재가 나오기도 하고 수능을 예언한다는 봉투 모의고사 등이 많이 출시된다. 귀가 얇은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그걸 구입해서 새롭게 시작하려고 한다. 그러나 아무 의미가 없는 짓이다. 오답노트를 만들어 온 학생이라면 오답노트를 중심으로 마무리를 하고 그것이 없는 학생은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이나 모의고사를 복습하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내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것 역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대부분 아는 문제를 기계적으로 반복한다고 해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과서로 전 단원을 정리하고 공부과정에서 망각했던 원리나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할 때 실력이 향상되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셋째, 시험당일 날은 마인드컨트롤이 중요하다. 인생에서 가장 큰 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수능 시험, 초조하고 불안하지 않을 수 없다. 손이 떨리면 떨리는 대로, 마음이 초조하면 초조한 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나는 강한 사람이다’, ‘나는 잘할 수 있다’, ‘나는 완벽하다’, ‘내가 선택한 답은 모두 정답이다’라고 마음을 계속 다잡아가며 시험에 임해야 한다. 사실 불안과 초조는 그리 길지 않다. 시험에 집중하면 바로 없어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떨쳐내려고 안간힘을 쓰면 더 깊어지고 길어진다. 반대로 너무 자만한 나머지 집중력을 상실하면 시험을 완전히 망치게 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차가운 머리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을 고난이고 역경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달리 생각하면 시험은 기회이다. 내가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내 인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극적인 기회이다. 이 기회를 긍정적이고 완벽하게 활용해 모두 자신의 꿈을 달성하길 바란다.

주동식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
세화고 3학년 담임 주동식 교사

스포츠중계를 보면 늘 나오는 얘기가 있지.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연습은 매 경기마다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성실히, 그리고 승리에 대한 절실한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고 실전에서는 연습을 통해 얻은 기량을 긴장하지 말고 즐기면서 유감없이 발휘하라는 뜻이지.
초등학교 때부터 12년 동안, 특히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7개월여 기간 동안 준비해온 모든 역량을 오는 11월 7일 수능 당일에 모두 쏟아 부어 최선의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너무나 힘들고 긴장도 되고, 혹시 하나라도 실수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준비해온 노력을 평가받는 과정이기에 당당히 임하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수능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 가지 얘기를 하고자 한다.
첫째, 10여 일이라는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내용들을 다시 한 번 살펴보면서 정리·요약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으로 수능 연계 교재인 EBS교재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몇 문제를 풀었느냐 보다는 몇 문제를 확실하게 아느냐에 초점을 맞추자.
둘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컨디션 조절이다. 수능을 앞두고 과도한 의욕으로 평소보다 밤늦게까지 공부한다면 오히려 집중력과 학습효과가 떨어질 것이다. 계속 반복되는 피곤 때문에 수능 당일 컨디션이 엉망이 된다면 그동안 준비해온 모든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 이제부터는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수능 당일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춰보자. 전날 취침시간, 당일 아침 기상시간, 점심 및 음료 준비, 그리고 시험 당일 복장까지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스스로 징크스의 덫에 빠지지 말고 평소와 다름없이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
셋째, 수능 날 이미 지나간 시험과목은 아예 잊어버리거나 아니면 모두 만점이라는 생각으로 다음 시간에 임하자. 이전 시험 결과에 연연해 다음 시험에 악영향을 끼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또, 문제가 어려워 시험을 망쳤다고 생각하지 말고 다른 수험생들한테도 어려웠을 것이라고 믿고 묵묵히 동요하지 말고 끝까지 매 시간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르자. 심리적인 동요 때문에 잘 알고 있던 쉬운 문제를 틀리는 것이야말로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될 것이다.
이제 시험을 치르고 나면 어떤 친구는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환호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친구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크게 실망해 망연자실할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냉정하고 침착하게 자신이 치른 시험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이후 대학별 논술고사에 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수시 2차에 지원해야 할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무작정 임했다가는 좋은 수능 성적이 정시에 사용되지도 못하고 묻혀버릴 수도 있고 수시 2차 기회를 놓쳐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은 정시에서 최선의 전략으로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끝까지 살려보자.
시험이 끝나고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때로는 기쁨과 보람을, 때로는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느끼지만 올해에는 그동안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온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

김주희

구르던 바퀴가 계속 잘 구른다!
숙명여고 3학년 담임 김주희 교사

‘수능’이라는 큰 산이 또다시 성큼 다가왔네요. 고3 학생들과 매일매일 부대끼는 고3 담임 역시 수험생과 같은 마음으로 온갖 감정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쿨하고 대범한 자세’를 가져야 할 시점이지요. 선생님들은 수험생들의 표정을 보고 예언자가 되기도 한답니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해 보세요. 그리고 숨을 짧게 쉬지 말고 가급적 길게, 천천히 심호흡을 하도록 하세요. 차분하게 호흡하다 보면 감정이 가라앉게 된답니다. 우울하고 초조한 마음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것이지만, ‘할 수 있어. 별 거 아니야!’ 하면서 스스로를 다독이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또 지금부터는 남에 대한 험담을 하지도 말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절대 짜증도 내지 마세요. 선행을 쌓으면 복을 받아서 큰 시험일수록 행운이 따른답니다.
수험생의 태도 중 가장 안타까운 것은 ‘지금부터 공부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라며 자포자기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말한 ‘상대적 시간’의 개념은 참 소중한 것 같아요. 서로 달리 흘러가는 시간 때문에 어떤 사람은 빨리 늙고 어떤 사람은 계속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떤 수험생은 남은 10일을 100일처럼 쓰기도 한답니다. 반대로 10일을 1시간처럼 흘려버리는 학생도 있어요. 무리해서 벼락공부를 할 시기는 아니지만, 나태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계속 해왔던 그대로 책을 보고 정리하는 모습이 훨씬 낫습니다. 구르던 바퀴가 계속 잘 구르는 법이니까요. 뻑뻑하게 방치돼 있던 차를 갑자기 급속도로 달리게 하는 것은 어렵겠지요.
수능을 앞두고 그동안과 다른 방식으로 특별한 몸 관리를 하려는 친구들도 있는데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결석이나 조퇴도 많아지고, 지각도 많이 하고, 안 먹던 약을 먹거나 우황청심환을 사 두는 경우도 생겨나죠.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상, 수능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준 학생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마지막 하루 전까지 성실하게 지낸 학생’이랍니다. 그냥 그동안 했던 대로 공부하고 밥 먹고 평범하게 생활하면서, ‘마인드컨트롤’만 조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능 전에 1차 합격자를 발표한 전형에 지원했던 학생들은 1단계 결과로 인해 좌절하기도 하고 면접이나 논술로 인해 시간은 물론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지요. 하지만 빼앗긴 멘탈을 반드시 다시 찾아와야 합니다. 주변 친구들의 결과에 신경을 쓰고 뒤숭숭해할 필요도 없어요. 다 각자의 길을 걷는 것일 뿐, 무엇이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도 없으니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불필요하게 감정 낭비를 해서는 곤란합니다. 지금은 말을 줄이고 모든 기(氣)를 자신의 에너지로 모아야 할 시점이에요. 일단 가장 무게 있고 중요한 것은 바로 ‘수능’입니다. 최선을 다해 이 산을 넘고 나서 그 다음 길을 모색해 보도록 합시다.
수험장에 감독을 하러 나가보면 연세 많으신 할머니가 시험을 보러 오시기도 하고, 근로청소년이나 직장인이 새로운 도전을 하러 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수능은 무섭고 괴물 같은 존재라기보다는 ‘꿈’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약하고 우울한 모습은 여러분 나이에 어울리지 않아요. 씩씩하고 강한 모습으로 시험장에 가세요. 파이팅입니다! 

안광복치열함은 헛되이 사라지는 법이 없다!
중동고 3학년 담임 안광복 교사
 
“선생님, 아이들 얼굴이 왜 저렇게 굳어 있어요?”
이맘때쯤, 후배들을 격려하러 온 졸업생들이 늘 묻는 말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이렇게 답해 준다. 너희들 고3 때도 딱 저런 표정이었다고. 입시란 그런 것이다. 입시 당사자에게 수능은 인생이 걸린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그 때를 이미 지나친 이들은 수험생의 절절함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수능 10여 일 전, 고3 교실에는 묘한 침묵이 감돈다. 무겁고 긴장된 공기, 뭐라 설명하기 힘든 경건함까지 풍긴다. 우리나라에서 수능은 ‘심판의 날’과도 같다. 부모와의 갈등, 친구와의 토닥거림, 집안의 경제적 어려움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시기 삶의 문제 상당부분은 대입을 둘러싸고 벌어지지 않던가.
수능은 그동안 있었던 모든 과정의 결말을 보는 시간이다. 어찌 숙연해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어떤 학생들에게 마지막 10여 일은 지겹기만 하다. 이미 승부가 나 있는 듯해서다. 요 며칠로 10여 년 공부를 뒤집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래서 초조하기만 할 뿐 좀처럼 손에 책이 잡히지 않는다.
치열하게 달려가는 아이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행여 실수가 있어 그 오랜 공부가 허망하게 무너질까봐 전전긍긍이다. 안타깝게도 이렇게 교실을 가득 메운 긴장감은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
나는 힘든 시기에 있는 사랑하는 제자들이 이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입시공부란 결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노력이 아니다. 오히려 후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쪽에 가깝다. 헛헛하게 흘려보낸 과거가 안타까운가? 수능고사장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게 될지, 어떤 실수를 할지 몰라 불안한가?
후회와 걱정은 접어놓는 게 좋다. 과거와 미래는 우리가 어쩔 수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순간(here and now)’일 뿐이다. 현재에 충실하게 내 할 일을 다 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현재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튼실하게 살아냈다면 미래에 후회할 일은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미래의 내가 최고의 상태에 있도록 돕는 일이다. 수능고사장에 들어설 앞으로의 나도 이 순간의 나처럼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러니 모든 근심은 덜어놓고 주어진 순간순간에 집중하기 바란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입시의 경험을 겪고 어른이 된다. 우리에게 수능고사란 성인식의 의미도 있다. 결과가 어찌되건, 길고 힘겨웠던 수험생활을 경험하고 마침표를 찍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여러분은 큰일을 해내는 셈이다.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초연하라(Work Wholly Heartly, But Detach from It.)” 스토아 철학의 격언(格言)이다. 남은 기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그 일들에 최선을 다하는가?
두 질문에 “그렇다”라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으면 그만이다. 치열함이 헛되이 사라지는 법은 없다. 결과야 어찌되건, 최선을 다했다는 뿌듯함은 내 영혼에 영원히 남는다. 청운(靑雲)의 꿈을 향한 여러분의 도전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영원히 여러분 편에 서 있을 부모님과 선생님, 소중한 친구들을 기억하기 바란다.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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