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선영이 오는 10월 5일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한다.
안선영은 9일 소속사 측을 통해 "안선영과 35세의 예비신랑과 2년여의 연애 끝 두 사람의 고향인 부산 모처에서 10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소규모로 비공개 진행된다"면서 "예물, 예단, 혼수 등도 생략, 최소한의 웨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선영은 비공개 결혼식에 대해, '비공개'란 의미가 '조촐한 결혼식'으로 해석되는데 대한 자신의 생각을드러냈다.
안선영은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공개=조촐"이라는 단어의 제목 선택은 좀... ^^;;;"이라면서 "'조용'과 '경건'으로 해석해달라"는 글을 공개했다. 또한 "조용하고 경건하되, 신나게 잘 한번 해보께요~~ 느낌 아니깐~ (읭..??) ㅎㅎ"란 글을 통해 자신의 결혼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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