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강남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연계공연 뮤지컬 <호기심>이 강남구민 회관에서 10월 31일(목), 11월 1일(금) 오후 7시 30분에 마지막 공연을 한다.
뮤지컬 <호기심>은 2005년 <너 해봤니?>라는 원제 이래로 지난 2010년에는 유명 성교육 강사인 구성애가 운영하는 ‘푸른 아우성’ 주최로 공연되는 등 그 전문성 또한 인정받았다.
평범한 고등학생인 진우와 외모와 명품에 관심이 많은 여고생 은정이가 미팅에서 만나 시작되는 <호기심>은 성(性)이야기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드러내고 터놓아 청소년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온다. 특히 극 중 가수 지나의 ‘2hot’, 시크릿의 ‘별빛 달빛’, 현아·현승의 ‘Trouble Maker’등의 신나는 K-pop은 관객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1588-1555, www.interpark.com) 예매할 수 있다.
문의 강남문화재단 02-671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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