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기금마련을 위한 콘서트 ‘행복 나눔 N콘서트 재즈바이러스’가 오는 10월 18일(금)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배우 김명민이 열연했던 지휘자 강마에의 모델로 잘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와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장르와 음악적인 경계를 넘어 재즈아티스트들과 함께 대중들을 만난다.
가슴 울리는 목소리의 소유자 재즈보컬 JK김동욱, 감미롭고 환상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열정의 컨템퍼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 정과 함께 클래식과 재즈를 조화시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복 나눔 N콘서트는 범국민 나눔 캠페인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기업은 제품 및 서비스에 N(Nanum)마크를 붙이고, 소비자는 N마크가 붙은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저절로 기부된다. 이번 콘서트 판매 수익금 전액은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공연은 감성의 계절 가을에 재즈의 자유로움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을의 서늘함 속에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의미의 가을음악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6292-937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