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식 - 2013년 10월 2주

지역내일 2013-10-14

서초구, 2013년 놀토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서초구는 지난 10월 5일(토)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가 주관하는 ‘2013년 놀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 등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로 각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의 추천에 의해 35명이 선정됐다.
이날 강원도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넓고 푸른 대관령 양떼목장 및 의야지 체험마을을 방문해 양몰이 공연을 관람하고 목장 건초주기, 우유로 식용 꽃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했다.
서초구가 진행하는 놀토 프로그램은 주 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의 교육 책임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놀토를 맞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서초구,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서초구는 지난 10월 2일(수)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몽골, 베트남, 중국, 캐나다, 벨기에, 터키, 우즈베키스탄 등 13개국의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개인 10명과 단체 1팀(8명)이 출전해 한국어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약 3분 동안 자신의 경험담을 발표했으며, 발표주제는 ‘내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이라고 느낄 때’, ‘한국을 방문한 특별한 이유’, ‘한국에서 운전면허 도전기’, ‘나의 장모님’등 다양했다.
심사위원은 서래글로벌빌리지센터 한국어강사, 서초글로벌센터 한국어강사, 국제교류협의회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고내용, 유창성, 문법·어휘, 표현력 등을 심사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에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5천여 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에게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한국어 공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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