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고3 학생들의 체력 수준이 전국 2위, 전남지역은 7위를 차지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지난해 고3 학생 건강체력평가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광주는 2위, 전남은 7위였다. 이 순위는 1~5등급으로 이뤄지는 학생건강 체력평가 등급 중 체력이 약한 하위등급인 4~5등급의 합이 가장 적은 순이다. 광주는 1등급 3.45%, 2등급 38.15%, 3등급 50.05%, 4등급 7.8%, 5등급 0.5%였다. 전남은 1등급 3.45%, 2등급 36.3%, 3등급 46.2%, 4등급 12%, 5등급 2.15%였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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