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즘 대입 트렌드를 알아보자. 이제는 강남도 다른 학군과 마찬가지로 고3은 정시보다는 수시로 대학을 가는 추세이다. 그러면 이론상 학교생활만 충실히 하면 좋은 대학에 간다. 표면적으로는 학생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 같이 보인다. 그런데 실상은 그게 아니다. 대입을 위해 고3때 죽어라 하면 일류대를 가는 것이 아니라 내신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시험을 잘 보아야 한다. 1학년 때 내신을 망쳤다면 만회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들은 일반고로 전학도 간다. 그렇다고 수능을 무시할 수도 없다. 오히려 입시 준비 시점이 빨라졌다고 보는 편이 맞다. 대입에 맞춘 중학생의 영어, 수학학습이 절실하다.
그 중 가장 시급한 현 중3 학습법에 대해 생각해보자.
현 중3의 대입준비, 중3이 고3이다!?
영어든 수학이든 얼마나 지금 실력이 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당장 지금부터 5개월 조금 더 남은 입학할 고등학교의 반 편성 고사부터 얼마나 잘하느냐다. 그리고 바로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대입고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느 고등학교이든 상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특목고나 자사고 같은 우수한 학교일수록 더 문제이다. 왜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잘해서 좋은 학교 들어갔는데 무슨 소리냐고. 문제는 들어간 고등학교에서의 내신이다. 대입제도 자체가 수능보다 내신위주로 흐르고 정시보다는 수시로 가는 추세이다. 쉽게 말해서 학교 등수, 다시 말해 내신 등급이 모든 것을 좌우 한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선행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것을 크게 걱정 하지 말라. 고1 중간고사가 고1 수준에서 나오지 고3 수준에서 나오진 않는다. 그 수준에 맞추어 철저히 대비하면 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 지금부터 제대로 준비를 시키면 절대로 늦지 않다. 거기에 철저히 맞춘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옳은 방법이다. 또한 영어는 지금이 텝스, 토플, 토익(공인영어 스펙)을 준비할 최적기이다. 그것까지 함께 준비해 주는 영어학원이 금상첨화다.
선택과집중
필립스 영어아카데미
장인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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