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안 통과 … 중소형주택 82%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에 979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구마을 1·2·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인 구마을 1·2·3지구는 2011년 4월 21일 '대치동 구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의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곳이다.<그림 참조>
구마을 1지구는 대치동 963번지 일대 면적 2만9532㎡로 용적률 240.98%, 건폐율 26.15%로 최고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454세대가 들어선다. 구마을 2지구는 대치동 977번지 일대 면적 1만4593㎡로 용적률 220%, 건폐율 36.14%로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268세대, 구마을 3지구는 대치동 964번지 일대 면적 1만4833㎡로 용적률 249.95%, 건폐율 40.89%로 최고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257세대가 신축된다.
이들 3개 지구에 건립되는 총 979세대 중 82%(805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이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이 32%(309세대) 건설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8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이곳에는 현재 898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조합원에 해당하는 권리자수는 74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234가구다.
한편 시 도계위는 이날 강남구 역삼동 776-19번지에 101실, 도곡동 946-12·13번지에 146실, 논현동 201-11 외 3곳에 173실 등 420실 규모의 관광호텔 용적률 완화 심의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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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에 979세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3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구마을 1·2·3지구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인 구마을 1·2·3지구는 2011년 4월 21일 '대치동 구마을 제1종지구단위계획'의 특별계획구역으로 결정된 곳이다.<그림 참조>
구마을 1지구는 대치동 963번지 일대 면적 2만9532㎡로 용적률 240.98%, 건폐율 26.15%로 최고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454세대가 들어선다. 구마을 2지구는 대치동 977번지 일대 면적 1만4593㎡로 용적률 220%, 건폐율 36.14%로 최고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268세대, 구마을 3지구는 대치동 964번지 일대 면적 1만4833㎡로 용적률 249.95%, 건폐율 40.89%로 최고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257세대가 신축된다.
이들 3개 지구에 건립되는 총 979세대 중 82%(805세대)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주택이다.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이 32%(309세대) 건설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8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짓는다.
이곳에는 현재 898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조합원에 해당하는 권리자수는 745가구다. 일반분양 물량은 234가구다.
한편 시 도계위는 이날 강남구 역삼동 776-19번지에 101실, 도곡동 946-12·13번지에 146실, 논현동 201-11 외 3곳에 173실 등 420실 규모의 관광호텔 용적률 완화 심의안을 조건부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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