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향토문화연구소(소장 박찬언)가 주최한 ‘제2회 원주 청소년문화유산 디지털사진 경연대회’에서 엄준용(대성중 1) 군의 ‘선교사와 병원’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원주 청소년들에게 ‘전통과 역사를 나타내는 지역 문화재 ’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 8월에 걸쳐 인터넷 접수로 진행 된 이번 공모전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고등학교 학생들의 작품 120점이 접수 돼 모두 16점의 입상자가 나왔다.
대상작인 ‘선교사와 병원’은 강원지역 의료의 효시인 병원으로, 잊어져가는 병원의 문화역사적 가치를 잘 표현하면서 건강도시 원주의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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