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가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환경보존을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3일 성북구에 따르면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은 단지계획 및 도시계획 전문가 등 관련학과 전공자 3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꾸렸으며 재개발지역 도시계획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의 주요 업무는 △도시 및 재개발기본계획 재정비 검토와 조사연구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방향 제시 △공동주택사업과 관련한 도시기반시설의 규모·배치·효율성 검토 △미개발지역의 개발모델 수립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안건 검토 등이다.
성북구는 기획단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구 도시계획조례에 설치 근거를 마련, 자문기구가 아닌 공식기구로 활동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외부 용역에 의존해 온 각종 도시계획관련 업무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개발계획의 수립은 물론 예산절감 및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성북구에서는 66개구역 667개동 4만1387세대분의 아파트건립이 추진중이다.
3일 성북구에 따르면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은 단지계획 및 도시계획 전문가 등 관련학과 전공자 3명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해 꾸렸으며 재개발지역 도시계획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 도시계획 상임기획단의 주요 업무는 △도시 및 재개발기본계획 재정비 검토와 조사연구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방향 제시 △공동주택사업과 관련한 도시기반시설의 규모·배치·효율성 검토 △미개발지역의 개발모델 수립 △도시계획위원회 상정안건 검토 등이다.
성북구는 기획단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구 도시계획조례에 설치 근거를 마련, 자문기구가 아닌 공식기구로 활동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외부 용역에 의존해 온 각종 도시계획관련 업무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보다 현실적인 개발계획의 수립은 물론 예산절감 및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성북구에서는 66개구역 667개동 4만1387세대분의 아파트건립이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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