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지역중심의 자살예방 접근을 도모하고자 ‘제2차 보고 듣고 말하기’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교육은 오는 26일 화정1동을 시작으로 전체 18개 동을 순회, 통장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와 광주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자살징후 발견 및 인식(보고) ▲자살의미 확인 및 이유 듣기(듣고) ▲긴급상황 대처방법 습득(말하기) 등으로 자살 위험성 평가 기술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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