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에 3212기를 안치할 수 있는 친환경 자연장을 조성한다. 인천시시설관리공단은 부지 2475㎡에 8100만원을 들여 자연장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각종 관목류, 야생화, 경관석과 정자 등이 설치된 정원식 잔디장을 꾸며 장사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은 1단계 잔디장(1702기)의 안치가 완료되면 식생류가 정착되는 2014년 하반기부터 2단계 잔디장에 본격 안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1441기를 안치할 수 있는 수목장도 시의 원가조정 등이 마무리되면 개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가족공원은 400기가 넘는 안치가 진행 중인 1단계 잔디장에 유족들의 선호도가 높아, 향후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잔디장 조성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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