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3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지원자 1432명 중 여성지원이 818명으로 57.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서 직렬은 15명 선발에 남 16명, 여 67명 지원, 보건 직렬은 3명 선발에 남 11명, 여 97명으로 여성지원 비율이 80%을 넘었다. 기록연구 직렬은 1명 선발에 남 4명, 여 11명 지원으로 모집 직렬 중 15: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경향은 청년취업난으로 인해 교육지방공무원이 여성취업준비생들에게는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육아휴직 사전예고제’ 시행 등으로 인해 출산 육아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었고, 성평등한 공직문화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성 일반직 공무원 비율이 2008년 43.4%, 2011년 45.0%, 2012년 46.1%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무관 이상 간부직 여성 비율도 18.2%로 민병희 교육감 취임 이후 목표로 한 17%를 넘어섰다.
한편 올해 9급 공무원 신규임용시험부터는 비대졸자에게도 응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고교교과목을 선택과목을 추가했다. 지난해까지는 9급교육행정 2차 시험의 경우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으로 대졸자에게 유리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토록 함으로써 중·고교 졸업자의 지원폭을 넓혔다.
1?2차 시험문제 출제방식도 기존에 필기시험 문제를 자체 출제·시행하던 방식에서 다른 시·도교육청과 필기시험문제를 공동출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다.
이전에는 지방자치단체 간 시험 날짜가 달라 중복합격자의 경우 이직하는 경향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날 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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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직렬은 15명 선발에 남 16명, 여 67명 지원, 보건 직렬은 3명 선발에 남 11명, 여 97명으로 여성지원 비율이 80%을 넘었다. 기록연구 직렬은 1명 선발에 남 4명, 여 11명 지원으로 모집 직렬 중 15: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같은 경향은 청년취업난으로 인해 교육지방공무원이 여성취업준비생들에게는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육아휴직 사전예고제’ 시행 등으로 인해 출산 육아에 따른 부담이 줄어들었고, 성평등한 공직문화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성 일반직 공무원 비율이 2008년 43.4%, 2011년 45.0%, 2012년 46.1%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사무관 이상 간부직 여성 비율도 18.2%로 민병희 교육감 취임 이후 목표로 한 17%를 넘어섰다.
한편 올해 9급 공무원 신규임용시험부터는 비대졸자에게도 응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고교교과목을 선택과목을 추가했다. 지난해까지는 9급교육행정 2차 시험의 경우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으로 대졸자에게 유리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토록 함으로써 중·고교 졸업자의 지원폭을 넓혔다.
1?2차 시험문제 출제방식도 기존에 필기시험 문제를 자체 출제·시행하던 방식에서 다른 시·도교육청과 필기시험문제를 공동출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된다.
이전에는 지방자치단체 간 시험 날짜가 달라 중복합격자의 경우 이직하는 경향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날 시험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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