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촌옥수수축제
토요영농조합법인과 회촌마을에서 옥수수가 익어가는 7월에 옥수수축제를 연다. 7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벌써 5년째가 되는 이번 회촌 옥수수 축제는 회촌마을의 사계절 축제 중 여름에 열리는 축제로 회촌마을의 주 생산농산물 중 하나인 옥수수를 주요 테마로 한다. 옥수수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옥수수 빨리먹기 대회와 옥수수알까기 경연대회가 열리며 국악공연, 어린이합창단 공연, 아코디언 연주가 열리는 공연형 축제로 농촌형 체험축제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토요장날愛’도 같이 열려 원주지역특산품도 구입할 수 있다.
토요영농조합법인 최혁 대표이사는 “회촌마을의 옥수수는 백운산 산자락에서 재배되어 일교차가 크고 마을의 대부분이 유기농으로 재배되어 타지역보다 통은 크지 않지만 맛이 타지역보다 월등하다. 재배면적이 넓지 않아 선착순으로 판매하니 조금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문의 033-763-2923
제1회 문막농협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원주시가 후원하고 문막농협이 개최하는 제1회 문막농협 옥수수축제 및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7월 20 일~ 21일까지 문막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7월 20일(토)에는 개막식과 농악 및 무형문화재공연, 군악대공연, 인기가수공연, 불꽃놀이, 관람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와 더불어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리고, 21일에는 문화 ? 예술 단체공연, 지역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과 축구대회, 테니스대회 등을 개최한다.
원주시와 문막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우리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 그리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6회 흥양 친환경 찰옥수수 소비자 만남의 날
제6회 흥양 친환경 찰옥수수 소비자 만남의 날 행사가 20일 오전 11시부터 소초면 흥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흥양찰옥수수작목회(회장 원연호)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 찰옥수수 재배방법 설명과 찰옥수수 찰떡 및 뻥튀기 등 찰옥수수로 만든 각종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대 투호, 옥수수 껍질 빨리 벗기기 등 이벤트 행사와 친환경 찰옥수수 특별 판매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흥양찰옥수수 작목반원들은 30여 만㎡의 옥수수 재배를 통해 연간 4억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문의 : 737-5593(소초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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